비타민D 영양제 복용 방법 그리고 주의점

균형 잡힌 식단의 중요성은 이미 알고 있지만 실생활에서 건강한 집밥을 만들어 먹기는 싶지 않습니다. 그로 인해 영양제를 통해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고자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기서 비타민D 영양제 복용 방법 좋은지에 대한 방법을 아시고 드시면 좋습니다. 또한 주의점까지 함께 챙기시고 드시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영양제는 평소 나의 식습관에서 섭취가 부족한 영양소를 보완하는 개념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나의 식습관과는 별개로 몸에 좋다는 영양제를 무분별하게 선택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비타민D 또한 그런 영양소 중에 하나입니다. 비타민D 영양제 복용을 고려하고 있다면 복용 전 비타민D에 관해 먼저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D 영양제 복용 방법

 

1. 비타민D는 뼈의 골밀도에 영향을 끼치는 영양소입니다.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데 관여하는 필수 영양소로 체내 합성이 되지 않지만 피부에 햇빛이 닿으면 피부에서 7-디히드로콜레스테롤로부터 만들어집니다.

 

2. 햇빛에 의해 생성된 비타민D는 소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돕는데 칼슘은 단독으로 섭취할 경우 10~15% 정도 흡수되지만

칼슘을 비타민D와 함께 섭취할 경우 40% 정도로 흡수율이 올라갑니다.

 

 

3. 몸에 필요한 비타민D의 합성을 위해서는 햇빛에 얼굴과 손만 노출할 경우 20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4. 이처럼 비타민D는 햇빛에 의해 피부에서 생성되지만 식품으로는 생선, 계란노른자, 유제품, 버섯 등에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함유량이 적기 때문에 햇빛을 통해 얻는 것이 좋습니다.

 

단 비타민D 생성에 영향을 끼치는 자외선은 유리를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야외에서 햇빛을 받는 것이 필요하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경우에도 비타민D 생성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5. 비타민D를 영양제로 복용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분들은 야외 활동이 어렵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항상 바르거나 피부노화로 인해 비타민D 합성능력이 떨어지는 경우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은 비타민D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체내 부족할 경우 구루병, 골연화증, 골다공증 등의 결핍증이 발생하지만 반대로 과잉인 경우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의점

 

많은 양의 비타민D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 고칼슘혈증, 고칼슘노증, 신장결석이나 체내 연조직에 칼슘이 축적될 수 있습니다. 그 외 구토감, 허약감,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어린이의 경우 비타민D의 과량복용으로 성장이 저해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