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초보인 경우 다이어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감을 잡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시작은 다이어트 실수하는 식습관 부터 알아야하지만 유명한 연예인의 다이어트 방법을 따라하기도 하고 인터넷이나 지인들의 정보를 취합하여 다이어트 식단이나 운동 계획을 세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단기간에 먹는 양을 급격하게 줄이거나 매일 꾸준히 병행하기 어려운 운동 계획을 세울 때도 있습니다. 문제는 내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세운 무리한 계획으로 인해 다이어트에 성공하지 못하거나 성공하더라도 향후 요요현상을 동반하는 경우들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이어트 초보가 다이어트를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요?
다이어트 초보 식습관
1. 생활 습관과 음식을 먹는 패턴을 파악
이를 위해 일주일이라는 기간을 정하고 매일 먹는 음식의 종류와 양을 기록해보세요.최대한 구체적으로 기록할수록 음식 먹는 습관을 파악하기가 좋습니다.
외식을 자주 하는지, 밥보다는 간식을 자주 먹는지, 육류를 자주 먹는지, 탄산음료와 과일음료를 즐겨 먹는지. 빵이나 면과 같은 탄수화물을 즐겨 먹는지 등등 자신의 입맛이나 선호도를 먼저 확인하세요.
이처럼 자신의 선호도를 먼저 확인하고나면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식단을 찾아보거나 다이어트 식단 계획을 짜기가 수월해집니다.
2. 다이어트 방법 음식을 하나씩 변경
급격한 식단의 변화는 큰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이는 곧 다이어트 식단 포기나 폭식 등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평소 물을 잘 마시지 않는다면 물을 마시는 습관을 길러줍니다. 탄산음료나 과일음료 대신 물을 마시는 습관이 형성되면 간식의 종류를 바꿔주세요.
간식으로 과자, 빵, 아이스크림 등과 같은 식품을 먹었다면 찐 고구마, 방울토마토, 연근칩 등으로 바꿔주세요. 그리고 이 부분에 익숙해지면 간식의 양을 줄이거나 간식을 먹지 않는 방향으로 습관을 바꿔주시면 됩니다.
간식을 먹지 않는 습관에 익숙해지면 그때 밥을 현미밥으로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100% 현미밥의 섭취가 부담된다면 백미에 현미밥 10%를 섞어서 먹는 것으로 시작해서 현미의 양을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먹는 음식을 하나씩 바꿔가며 거기에 적응하는 시간을 통해서도 몸 속 체지방은 조금씩 줄어들고 있을 것이고 도장깨기처럼 하나씩 바꿔가는 과정에서 성취욕도 생기며 스트레스는 극복할 수 있는 정도만 받기 때문에 차후 반찬의 변화나 운동을 추가하더라도 잘 이겨낼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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